[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가 개봉 2주차에도 매진을 이어가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는 물론 사흘째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연일 대만 영화 최고 흥행 기록, 최단 기간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향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여성 관객들의 관객 반응 영상이 화제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 분)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지난 달 27일 개봉 후 3일까지 누적 관객 수 22만37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2주차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3위 유지는 물론, 사흘 째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개된 관객 리액션 영상은 장즈수로 변신한 왕대륙의 명장면이 나올 때 마다 각종 리액션으로 열광하는 실관람객들의 호응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더하고 있는 엔딩 고백 장면에서 모두 한 마음이 돼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장난스런 키스' 속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장난스런 키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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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