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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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팬클럽 더비 1주년 자축 "서로의 버팀목 되길"

기사입력 2019.04.04 09: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팬덤 ‘더비’의 1년을 축하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팬클럽 '더비(THE B)'의 탄생 1주년을 자축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1주년’을 뜻하는 특별한 제스처가 담긴 12명의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한 애정 가득 메시지를 잇따라 전하며 뜻 깊은 '더비데이'를 함께 기념했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4월 3일, 두 번째 활동 곡 ‘기디 업(Giddy Up)’ 컴백 쇼케이스 현장에서 공식 팬덤명 '더비(THE B)'의 이름을 공식 발표하고 지난 1년간 팬들과 끈끈한 우정을 쌓아왔다. 

더비의 뜻 깊은 첫 번째 생일을 맞은 만큼, 멤버 전원은 “앞으로 10년, 20년을 넘어 오랫동안 더보이즈와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한 목소리로 전하며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케빈은 "더비라는 이름으로 1년간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전했고, 선우도 “여러분과의 기념일이 하나씩 늘어갈수록 알 수 없는 감정들이 피어 오른다”며 팬들을 향한 속 깊은 감사의 마음들을 전했다.

또한 팀의 ‘반장’ 상연은 "앞으로도 우리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거 어때요? 더비 1주년 축하합니다"라며 맏형다운 든든한 코멘트를 밝혔다. 영훈 역시 "이렇게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에게 부족함 없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젓한 포부를 피력했다. 

더보이즈는 공식 팬덤 ‘더비’의 뜨거운 응원을 원동력 삼아 오는 5월부터는 아시아 8개국을 배경으로 데뷔 첫 아시아투어 ‘더 캐슬’의 공연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일본을 시작으로 하는 더보이즈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으로 이어지며 해외 곳곳에 있는 ‘더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간다.

한편 더보이즈는 현재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활동을 이어가며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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