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한끼줍쇼' 장원영은 성공, 피오는 편의점으로 향한 가운데 시청률이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3.9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409%)보다 상승했다.
이날 '한끼줍쇼'에는 아이즈원 장원영, 블락비 피오가 청담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경규, 장원영 팀과 강호동, 피오 팀으로 나눠 도전을 시작했다.
장원영은 응답을 듣고 나온 주민을 보고 놀랐다. 알고 보니 이휘재의 집이었고,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경규, 장원영 팀은 이휘재의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밖으로 나왔다. 이어 만난 강호동에게 "너무 짜고 치는 것 같아서 못 들어가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원영, 이경규 팀은 종료 시간 1분 전, 우연히 만난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장원영, 이경규 팀은 극적으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피오, 강호동 팀도 서현과 만남을 가졌다. 우연히 누른 집의 주민이 서현이었던 것이다. 서현은 "완전히 민낯이다"라며 당황했고, 이에 강호동은 "그게 살아가는 이야기다. 소녀시대 서현이 아니라 인간 서현에 대해"라며 한 끼를 설득했다. 그러나 끝내 성공하지 못했고, 서현은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직접 준비한 주전부리를 건넸다.
피오, 강호동 팀은 청담동 곳곳을 뛰어다니며 저녁 식사를 하지 않은 주민을 찾아 나섰다. 종료 시각 8시에 누른 벨까지 주민은 응답을 받지 않았고, 이에 두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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