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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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이 파놓은 함정 피했다

기사입력 2019.04.03 22: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이 김병철이 파놓은 함정을 피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9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선민식(김병철)이 파놓은 함정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자해 재소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교도소로 들어갔다. 자해 재소자가 김상춘(강신일)이라는 연락이었다. 

교도소에 도착한 나이제는 자신을 교도소로 끌어들이기 위한 선민식의 계략이었음을 뒤늦게 알았다.

김상춘의 수하들은 나이제의 손목에 칼을 대며 위협을 했다. 선민식은 CCTV로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이제는 선민식이 김상춘에게 형 집행정지를 약속했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이 바로 내보내주겠다고 했다.

나이제는 전신마취가 필요한 정도로만 자상을 입게 되면 선민식 라인인 하은병원이 아니라 다른 병원으로 갈 수 있다고 했다. 김상춘은 나이제에게 직접 자신을 찌르라고 했다.

나이제는 CCTV 카메라를 향해 소화기 분말을 터뜨린 뒤 김상춘을 찔렀다. 선민식은 어쩔 수 없이 나이제와 김상춘을 병원으로 보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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