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상민이 혼자 살면서 가장 외로운 순간에 대해 말했다.
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수미와 함께 꽃게미더덕찜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가장 외로울 때는 언제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가장 외로울 때는 뭘 쏟았을 때"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커피를 바닥에 쏟은 상황이면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쏟은 거에 대한 짜증은 올라오는데 그렇다고 누구한테 하소연할 수도 없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앵무새 한 마리 키워라"고 해결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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