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정일우가 정문성에게 선전포고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2회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밀풍군 이탄(정문성)을 추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 이금은 밀풍군 이탄에게 연령군(노영학)을 살해했는지 추궁했다. 그러나 밀풍군 이탄은 "연령군을 죽인 건 너야. 네가 날 방해만 안 했어도 그 가여운 훤이가 죽지는 않았을 거라고"라며 도발했다.
밀풍군 이탄은 "왜 내가 아니라 너야. 대체 내가 너랑 뭐가 달라서. 너 같은 천것도 가질 수 있는 그 자리를. 왜 나는 안 되는 거냐고"라며 분노했고, 연잉군 이금은 "반드시 그 죗값을 치르게 해줄 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라며 경고했다.
밀풍군 이탄은 "해줘. 제발. 기대할게"라며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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