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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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정준영 단톡방 멤버?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02 18:32 / 기사수정 2019.04.02 18:4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올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유명 연예인 김 모 씨가 로이킴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김 씨 측과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가 유포 영상을 단순히 본 것인지, 아니면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유포하는데 가담했는 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이 과정에서 김 씨가 로이킴이라는 추측이 나왔고, 한 매체는 김 씨가 로이킴이 맞다며 보도했다. 이에 대해 로이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금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빅뱅 출신의 승리, FT아일랜드 출신의 최종훈 등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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