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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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 박진영·신예은, 김다솜에게 잠입수사 걸렸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02 14:34 / 기사수정 2019.04.02 14:3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과 신예은이 김다솜과 마주쳤다.

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은 방송에 앞서 박진영과 신예은, 김다솜의 숨막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몰래 범죄 조직에 잠입한 이안(박진영 분), 윤재인(신예은)이 형사 은지수(김다솜)과 맞닥뜨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7회에서는 이안이 자신을 믿는 윤재인을 향한 입맞춤 사이코메트리를 하며 달콤한 엔딩을 맞이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진난만한 이안과 달리 심각한 윤재인의 모습이 포착, 이들 앞에 살벌한 눈빛을 쏘는 은지수까지 나타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가 기다려지고 있다.

먼저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안과 잔뜩 놀란 기색의 윤재인은 과연 그가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그의 입술에서 어떤 비밀을 읽어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장에 도착한 은지수에게 몰래 범죄 조직에 잠입했던 것을 딱 걸린 순간 역시 짠내 나는 웃음을 자아내며 과연 두 사람이 앞으로 순탄한 수사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날은 범죄 조직 소탕작전을 통해 확보한 새로운 증인, 바로 살인으로 묘령의 여인을 강희숙으로 신분세탁해준 김갑용에 대해 알고 있는 인물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그의 진술에서는 사건의 판을 키우는 뜻밖의 단서와 인물들 또한 등장한다고. 세 사람의 묘한 삼자대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이들이 찾아낸 새로운 사건의 단서는 무엇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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