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Grizzly)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 무대에 오른다.
2일 소속사 EGO엔터테인먼트는 "그리즐리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3차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국내 대표 감성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봄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 2월 오픈된 사전 할인 티켓이 10분 만에 초고속 매진됐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뷰티풀 민트 라이프’ 무대에 서게 된 그리즐리는 특유의 유니크한 R&B 컬러가 살아 숨 쉬는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봄 감성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한편, 그리즐리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폰(Phone)’을 발매하며 약 3개월 만에 컴백했고, 타이틀곡 ‘Phone’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70위, 인디차트 13위를 기록하는 등 리스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그리즐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제 노래가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다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항상 제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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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