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2
경제

산타로 변신한 코코몽과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사입력 2009.12.21 16:37 / 기사수정 2009.12.21 16:37

한송희 기자

-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어린이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냉장고 나라의 코코몽' 소재로 체험전 열려 



[엑스포츠뉴스LIFE =한송희 기자] 겨울방학의 시작과 함께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선물 사달라고 보채고, 놀러가자고 보채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인 엄마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의 친구 코코몽이 12월 25일 산타로 변신한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업그레이드 코코몽 녹색놀이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피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 당일 날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은 플레이모빌 피규어 장난감과 플랜토이즈 피규어 연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코코몽 공연 중에는 장난감세트, 베이비크림, 와이파크 체험전 초대권 등을 준비해 70여 명의 어린이에게 선물로 줄 예정이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업그레이드! 코코몽 녹색놀이터(www.cocomong.com)'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냉장고 나라의 코코몽'을 소재로 꾸며진 체험 전이다.

'냉장고 나라 코코몽'은, 2008년 3월부터 EBS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2009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캐릭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업그레이드!코코몽 녹색놀이터'는,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하여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손발 동력을 사용한 신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녹색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캐릭터 체험전시회와도 차이점을 둔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도록 체험물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놀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기구로 꾸며져 있으며, 4세 이하 유아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들이 놀 수 있다.

코코몽 체험전 외에도 전쟁기념관에서 함께 볼 수 있는 롤링볼뮤지엄이나 별난물건박물관과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20,000원으로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쟁기념관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므로 크리스마스에 멀리 갈 수 없다면 특별한 일일 체험 코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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