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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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 4DX, 배우들이 직접 추천한 초고속 비행·수중 액션 효과

기사입력 2019.04.02 11:27 / 기사수정 2019.04.02 11: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샤잠!'(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4DX가 3일 개봉한다. 변화무쌍한 4DX 모션을 통해 슈퍼히어로 샤잠이 지닌 각종 초능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샤잠!'은 우연히 15살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샤잠!'은 히어로들의 각종 능력이 한데 모인 슈퍼히어로의 이야기인 만큼 다채로운 4DX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샤잠!'의 특기인 초고속 비행과 전기 발사력은 4DX만의 특별한 모션 체어 효과를 통해 파워풀하게 구현될 예정으로 더욱 생생한 4DX관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4DX 공식 페이스북에는 '샤잠!'의 주역들인 제커리 리바이, 애셔 앤젤, 잭 딜런이 '샤잠!' 4DX만의 더욱 생생하고 파워풀한 관람을 예고한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아역 배우인 애셔 앤젤과 잭 딜런은 "더 이상 어른들만 슈퍼히어로가 되는 것은 아니예요"라고 말하며 슈퍼히어로 능력을 부여받고 아이에서 어른이 된 샤잠 캐릭터의 독특한 설정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뒤이어 제커리 리바이는 샤잠을 "슈퍼맨보다 강하고, 플래시보다 빠르고, 배트맨보다 목소리가 좋으며 아쿠아맨보다 섹시한 사상 최강의 히어로"라고 묘사하며 각종 4DX 모션이 총동원될 것을 예고했다.

영화는 '라이트 아웃',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관객의 허를 찌르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5분 뒤를 예측할 수 없는 서프라이즈 4DX 모션의 릴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빽 투 더 퓨쳐', '고스트 버스터즈', '구니스', '빅'까지 추억의 인기 영화들에 대한 오마주가 담긴 '샤잠!'은 전 세대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며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마음에 녹아들 예정이다.

특히 영화 '애나벨' 시리즈의 공포 요소와 '아쿠아맨'의 수중 액션 요소가 잘 버무려져 있어 화려하고 실감 나는 4DX에 최적화된 장르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샤잠!' 4DX는 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4DX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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