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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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X신린아, 무사귀환으로 해피엔딩 맞을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2 07:00 / 기사수정 2019.04.02 01: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과 신린아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9, 30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강다인(신린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신소영(진세연)을 비롯한 일행들과 의기투합해 조세황(김강우)으로부터 사람들을 지켰다.

강곤은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던 조세황을 제압하고 지금껏 조세황에게 당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주먹세례를 퍼부었다. 조세황은 그대로 검찰에 체포될 예정이었다. 한유나(김유리)가 조세황을 잡아넣기 위한 구속영장을 받아냈던 것.

조세황 문제를 처리한 강곤은 조카 강다인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 점점 사라져가던 사진 속 강다인이 다시 생겨나고 있었다.  

신소영은 강곤이 강다인이 있는 세계로 가려고 하자 "물건의 능력 사라진다면 못 돌아올지도 모른다"며 걱정을 했다. 조세황이 꾸민 지하철 사고를 막는 과정에서 아이템들의 힘이 약해지고 있었기 때문.



강곤은 강다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꼭 가야만 했다. 강곤은 자신을 걱정하는 일행들에게 "다인이와 함께 꼭 돌아올게요"라고 약속했다.

강곤은 팔찌와 반지를 모두 끼운 상태로 힘을 발휘하며 강다인이 있는 세계로 들어갔다. 강다인은 그토록 기다리던 강곤과의 만남에 눈물을 쏟았다. 강곤은 강다인을 꼭 끌어안고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런데 강다인 주위로 빛이 나기 시작했다. 놀란 강곤은 강다인을 지키기 위해 아이템 팩트를 열어 아이템들을 소원의 방으로 불러들였다. 아이템들은 각자의 자리에 놓여졌다.

강곤은 강다인에게 이제 집으로 가자는 얘기를 했다. 강곤과 강다인이 무사히 현실세계로 돌아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2일 방송될 마지막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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