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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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박진영에 마음 열었다 "실습 나로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1 23:29 / 기사수정 2019.04.02 10: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이 박진영에게 마음을 열었다.

1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7화에서는 강성모(김권 분)와 은지수(다솜)이 김갑용에 대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강성모와 은지수는 이안이 부검실에서 보았다고 말했던 김갑용에 대한 흔적을 찾아나섰고 과거 그가 각종 범죄에 연류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강성모와 은지수는 경찰청장을 찾아가 김갑용이 활동했던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경찰 인력을 내줄것을 요청했다.

반면, 이안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현관문 손잡이를 잡았다가 누군가 집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다. 때문에 이안은 집을 살피며 침입자의 흔적을 살폈지만 더 이상의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때문에 이안은 관리실을 찾아가 CCTV를 확인하려했고, 관리자가 CCTV가 고장난 사실을 밝히자 의문을 품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이안은 강성모의 사진이 사라진 것을 보게되자 강성모에게 누군가 집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강성모는 과거 자신이 떠났던 이유에 대해 밝히고는 "그때 다시 한국에 돌아 오지 않을 생각이었다. 그 사람 때문이었다. 이제 그 자를 찾아야 한다. 그자를 찾아서 죽일 거다"라는 아리송한 말을 남겼다.

다음날, 이안은 윤재인이 찾아와 "용직업 소개소라고 신분을 사고파는 엄청 큰 조직이 있었다. 지금은 와해되서 없어졌지만 아직 그 본거지가 남아 있다고 한다. 딱 감이 오지 않느냐. 강희숙과 박순영. 김갑용. 신분을 사고 팔았다는 이야기다"라는 이야기를 늘어놓자 그녀를 따라 용직업소개소를 찾았다.

하지만 용직업소개소는 와해됐다던 이야기와는 달리 중소기업 수준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는 영업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에 윤재인은 "이건 와해가 아니라 뭔가 오해를 한 것 같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안과 윤재인의 대화를 엿들은 담당자는 폭력을 행사하며 두 사람에게 위협을 가했다.


이에 이안은 달려드는 가드들을 막아내고는 윤재인과 함께 도망쳤다. 그날 밤. 윤재인은 이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제 그 능력을 키워보기로 마음 먹지 않았느냐. 오늘 실기 수업은 나로 하자"라며 자신의 사이코메트리를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안이 윤재인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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