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21 10:47 / 기사수정 2009.12.21 10:47
대륙별 쿼터에 의해 진행된 이번 예선경기에는 성별 2명, 국가당 1명에만 주어지는 규정에 의해 박상구에 이어 2위에 입상한 김대범(전남체고)은 불운하게도 3위 중국(후해팽)선수에 올림픽출전권을 양보할 수밖에 없었다.
경기 전, 장신으로 이루어진 중국 선수들보다 단신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들은 펜싱 첫 경기부터 중국을 압도해 수영에 이어 복합경기(사격, 육상)까지 1위권을 유지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출전권 확보에 연연하지 않고 내년 4월 스웨덴(업살라)서 개최되는 유소년세계선수권대회에서 티켓을 추가로 확보해, 연맹에서 최종 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0 싱가포르 유소년올림픽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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