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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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래퍼' 문세윤 "킬라그램, 최대 수혜자…조만간 위협할 것 같아"

기사입력 2019.04.01 11:43 / 기사수정 2019.04.01 11:5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세윤이 예능 새내기 킬라그램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올리브 '노포래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문세윤,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석정호 PD가 참석했다.

'노포래퍼'는 래퍼와 2019년 핫 트렌드로 자리 잡을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의 만남으로 노포 사장님의 소소하지만, 철학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세대 간 '존중'을 느끼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문세윤은 "킬라그램이 못 먹어본 음식이 정말 많더라. 그래서 이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방에 빠진 모습을 보면서, 조만간 저와 뚱포를 위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에 심금을 울리는 멘트까지 장착한다면 먹방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도 "올라오지 못하게 눌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노포래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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