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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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영화 '킹메이커' 합류…설경구·이선균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01 10:48 / 기사수정 2019.04.01 10:5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윤경호가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에 합류한다.

1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윤경호가 영화 '킹메이커'에 출연을 확정지어 설경구·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창대(이선균)의 치열한 선거전쟁을 그린 영화다.

앞서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배종옥, 이해영, 김성오, 서은수, 김새벽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윤경호가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에 더욱 힘을 싣는다.

윤경호는 극 중 여당의 정치인 김부장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윤경호는 그간 tvN '미스터 션샤인',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KBS '마녀의 법정' 등의 드라마와 '내 안의 그놈', '군함도', '옥자',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 종영한 tvN '왕이 된 남자'와 OCN '트랩' 속 극과 극 연기로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킹메이커'는 지난 달 25일 크랭크인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매니지먼트 구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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