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밴쿠버 올림픽, 김연아 경기는 언제?

- 밴쿠버 올림픽 : 여자싱글 피겨스케이팅 출전 국가 및 선수

[엑스포츠뉴스=김홍배 기자] 지난 20일 김연아(19,고려대)의 성화봉송이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노라니 올림픽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2010년 제21회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이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성대한 지구촌 축제를 벌입니다.

김연아와 곽민정(16,군포 수리고)이 출전하는 여자싱글 피겨스케이팅은 2월 24일 오전 09시 30분(한국시간)에 '쇼트 프로그램'에 대한 경기가 펼쳐지고 26일 오전 10시에 '프리 프로그램'에 대한 경기가 펼쳐집니다.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을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고 합니다. 그 꽃의 제전에 참가하는 선수는

22개국에서 30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됩니다. 쇼트경기를 펼친 후에 상위 24명이 프리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 여자싱글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하는 국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전 선수가 확정된 국가도있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 중에 있는 국가도 있습니다.

대한민국(김연아,곽민정),일본(3명중 안도 미키 확정),미국,러시아,스위스(사라 마이어), 핀란드,캐나다, 일본이 3명 나머지 국가는 2명이 출전할 수 있으며, 한 명이 출전하는 국가는 독일(사라 헤켄), 스페인(소니아 라프엔테), 그루지야, 벨기에,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영국(제나 맥코컬), 중국, 터키,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안나 주크비치)등이 있습니다.

동계 올림픽을 화려하게 빛내줄 빙판의 요정들이 저마다 목표를 가지고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 땀방울이 정당하게 보상받는 멋진 경연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메달 1순위의 김연아와 프리 진출권이 일차 목표인 곽민정이 멋지게 비상하는 이미지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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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곽민정 ⓒ IB스포츠 제공, 엑스포츠뉴스 성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