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갈하이' 채정안이 정상훈에게 과거 행적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16회에서는 고태림(진구 분)의 진심을 안 서재인(서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주경(채정안)은 윤상구(정상훈)와 함께 사무실을 침입, 책 '죄와 벌'을 가져왔다. 책 속엔 파일이 있었다. 민주경은 윤상구에게 "잘 들어. 내가 어떤 인간인지 알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윤상구는 "이것도 영화의 한 장면이냐"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모두 듣고 난 후 충격을 받고 차를 나와 눈물을 흘렸다. 이후 송은혜(김호정)는 책이 없어졌단 사실을 알고, 보통 자료는 아니란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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