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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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정인기에 "나이가 들며 인격 쌓여야 해"

기사입력 2019.03.30 22:2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정인기에게 일갈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7회에서는 남석구(정인기 분)가 김해일(김남길 분)에게 소리쳤다. 

이날 남석구(정인기)는 팀장을 발로 걷어차며 "누가 출동하라고 했냐"라고 성질을 냈다. 팀장이 "저희가 안 가면 대영이랑 승아, 현장에서 죽으라는 얘기다"라고 말하자 남석구는 "그건 개인의 능력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다른 경찰은 "저흰 능력이 부족해서 죽는 거냐.  양아치 새끼들한테 개죽음당하는 거 영천이 하나로 족하다"라고 반발했다. 안 중요하단 말에 구대영은 "뭐가 안 중요하냐"라고 말했고, 김해일은 "사람은 나이가 들며 쌓여야 할 건 인격이다"라고 일갈했다.

남석구는 문책받을 각오 하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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