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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명예회복 필요' KIA 터너, '첫 선' KT 알칸타라 맞대결

기사입력 2019.03.30 12:1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3월 30일 토요일

잠실 ▶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 (켈리) LG 트윈스


롯데의 3연패 탈출이냐, LG의 2연승이냐. 어깨가 무거운 롯데 김원중은 지난 24일 키움전에서 5⅓이닝 6K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LG 상대로 3경기 나와 1승 평균자책점 5.02의 성적을 남겼다. LG 켈리는 KIA전에서 6이닝 5K 3실점(1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대구 ▶ 두산 베어스 (이용찬) - (백정현) 삼성 라이온즈

24일 한화전 6이닝을 책임지며 9K를 기록했던 이용찬의 자책점은 2점 뿐이었다. 그러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용찬은 삼성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NC전에서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던 백정현도 첫 승을 정조준한다.

수원 ▶ KIA 타이거즈 (터너) - (알칸타라) KT 위즈

터너의 공식 데뷔전은 악몽과도 같았다. LG를 상대한 터너는 5이닝 8실점(7자책점)으로 혼쭐이 났다. 명예회복을 해야한다. 어깨의 불편함으로 시범경기부터 나서지 못했던 알칸타라는 이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고척 ▶ SK 와이번스 (산체스) -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SK가 키움을 상대로 4연승을 내달리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수 있을까. 지난 KT전에서 5이닝 7K 3실점을 기록한 산체스는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요키시는 롯데전에서 5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대전 ▶ NC 다이노스 (루친스키) - (채드벨) 한화 이글스

한화에게 발목을 잡히며 4연승에 실패한 NC, 지난 삼성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루친스키가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채드벨은 두산전에서 8이닝 동안 단 1피안타 1볼넷을 기록,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자신과 팀의 2연승을 노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IA 타이거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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