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성냥불 가이' 배정남이 지친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는 영업 2일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요리를 준비하던 중 배정남은 또 성냥불 가이가 되었다. 체력이 고갈되어 버린 것. 이를 본 차승원은 "정남이 또 오셨다"고 말했고 배정남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차승원은 "아니야 왔어 지금! 정남이 눈 보니까 왔어"라고 말했고 결국 배정남은 "조금?"이라고 시인하고야 말았다.
배정남은 디저트를 준비하는 등 야무진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이내 유해진의 커피 주문에 기진맥진 했다. 차승원은 "얘 또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저녁식사를 완벽하게 준비한 후, 커피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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