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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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교제·사생활 확인 불가"…박혁권♥조수향, 측근들은 연인이라는데 [종합]

기사입력 2019.03.29 17:50 / 기사수정 2019.03.29 16: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측근들을 통해 전해지는 이야기들로 이들의 열애 여부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만 전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기사에서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들이 사생활을 잘 오픈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지인들에게는 솔직하게 교제 중인 사실을 털어놓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특히 1971년생인 박혁권과 1991년생인 조수향의 스무 살 나이차이가 주목받으며 열애설의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맞다' 혹은 '아니다'의 입장은 들을 수 없었다.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전한 후 이날 오후 다시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더 이상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며 열애설 확인 불가의 뜻을 내비쳤다.

또 조수향은 눈컴퍼니와 새 전속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까지 함께 알렸다. 눈컴퍼니 측은 "조수향과는 계약을 논의 중인 단계다. 열애설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하루 종일 이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혁권과 조수향의 측근들을 통해 "이들의 열애가 맞다", "2년째 열애 중이다"라는 입장도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던 만큼,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석상에서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박혁권은 4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을 준비 중이고, 조수향은 4월 8일 진행되는 영화 '배심원들'의 제작보고회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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