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26일 롯데시네마 성남중앙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공무원 및 공사·공단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관리 업무에 관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의 소속기관인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계획한 이번 교육훈련은 다중이용시설 관리 업무 담당자로 하여금 영화관과 같은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기상황 매뉴얼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시행됐다.
해당 훈련 계획에 따라, 롯데컬처웍스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화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재난관련 법령 및 안전 법 주요내용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재난 사례, 위기상황매뉴얼 및 안전사고 대응방법에 대해 다루는 시청각 교육과 더불어 실제로 해당 내용들이 영화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2017년 3월에 행정안전부와 맺은 민간 다중이용시설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서, 롯데컬처웍스는 해당 업무 협약에 따라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훈련 실시, 소규모 시설 훈련 견학 지원 및 자문,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롯데컬처웍스는 2017년 12월에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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