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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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주석, 수비 도중 좌측 무릎 통증으로 병원 이동

기사입력 2019.03.28 20:58 / 기사수정 2019.03.28 21:02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수비 도중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하주석은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KIA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양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서있던 7회말 최원준의 타석, 3-유 간으로 깊게 빠진 최원준의 타구를 하주석이 1루로 송구했다. 워낙 깊은 타구로 최원준은 1루에서 세이프. 그런데 공을 던진 후 하주석이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한참을 일어서지 못한 하주석은 결국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하주석은 좌측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러닝 스로우 도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하주석이 빠진 유격수 자리에는 급하게 오선진이 투입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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