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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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친오빠 권혁준, 정준영 관련 루머 해명→SNS 돌연 삭제

기사입력 2019.03.28 17:38 / 기사수정 2019.03.28 17:3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로 알려진 권혁준이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앞서 권혁준은 가수 정준영과 함께 '밀땅포차'를 개업한 창업 멤버로, 정준영 몰카(불법 촬영 영상) 메신저 단체대화방 멤버 의혹을 받았다.

이에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을 통해 해명을 요구한 유리 팬들에게 댓글을 달았다. "믿는다. 제발 아니길 바란다"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에 권혁준은 "고맙다. 너무 유리 팬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다. 스스로 더 돌아보겠다"고 답했다.

또 본인의 구설로 인해 동생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부끄럽지 않냐는 지적에는 "익명이라는 그림자 속에 숨으신 님아. 현재 모든 조사를 충실히 받고 있고 제가 지은 죄를 가지고 고개를 들고 못 들고 한 건 그쪽이 판단하실 내용이 아니라 본다"며 "난 밀땅포차 개업 당시 멤버로, 일 관련 단체방에 있던 건 사실. 그러나 성접대나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답하며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권혁준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존재를 알렸다. 이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정준영의 절친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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