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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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레이싱 모델의 '화끈한' 레이서 도전기

기사입력 2009.12.17 10:56 / 기사수정 2009.12.17 10:56

한송희 기자

- FX,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걸 3인방 한서영, 이현진, 남궁민희의 실제 GTM 레이서 도전과정 생생히 그려



지친 대한민국 남자들의 로망, 레이싱 경기장에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세 미녀가 나타났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대한민국 남자를 위해 '한국남자 힘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 기획한 2부작 프로그램 '속도위반! 레이싱 모델 레이서 되기'를 20일(일) 밤 8시에 첫 방송한다. FX에서 첫 번째 자체제작물로 기획한 '속도위반! 레이싱 모델 레이서 되기'는 섹시한 레이싱 모델들이 직접 레이싱 경기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국내 최정상급 레이싱 모델 한서영, 이현진, 남궁민희가 실제 GTM 레이서가 되기 위해 직접 도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속도위반! 레이싱모델 레이서 되기'는 국내 명문 레이싱 팀인 '레드 스피드' 팀의 정경용감독이 GTM의 유일한 여자 선수인 변소영 선수의 실제경기 파트너를 모집하면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3명의 레이싱 모델이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게 되고, 이들 중, 단 한 명이 최후의 1인으로 선택되어 2009년 실제 GTM에 출전하게 된다.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3명의 레이싱 모델들은 드라이빙 스쿨을 직접 수료하고 각종 교육과 테스트 등 전문 레이서들이 받는 과정을 직접 겪으면서 실제 레이서들의 고충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연습 도중 아찔한 사고를 일으켜 차를 박살내는 등 좌충우돌하는 그녀들의 거침없는 도전 이외에 화려한 복장 뒤에 숨은 레이싱 모델의 소탈하고 털털한 모습과 민 낯까지 공개된다.

레이서가 되기 위해 지원한 한서영은 1983년생으로 44반 사이즈를 자랑하면서 현재 SK 전속 레이싱 모델로 활동 중이다. 남궁민희는 1984년생으로 GTM에 빠지지 않는 모델로 '2009서울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 메인모델로 활동했다. 이현진은 1983년생으로 '2009한국모델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레이싱 모델뿐만 아니라 K-1 등에서도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섹시한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하는 재미와 감동의 '속도 위반! 레이싱 모델 레이서 되기'는 오는 20일(일) 밤 8시 `글로벌 남성채널' FX에서 볼 수 있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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