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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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미워! 줄리엣' 문수빈, 매력적인 질투녀 면모 #여신미 #사각관계 #걸크러시

기사입력 2019.03.28 15:48 / 기사수정 2019.03.28 15: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너 미워! 줄리엣' 문수빈이 매력적인 질투녀로 활약하고 있다.

옥수수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 측은 28일 문수빈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여신미(美) 폭발 첫 등장
문수빈이 분한 이수지는 극 중 걸그룹 출신으로 연기에 남다른 열망을 가진 스타답게 첫 등장부터 화려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신미'로 캠퍼스 안에 있던 모든 남학생들의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

#2. 묘한 사각관계의 시작
그가 보여주는 깨알 질투 역시 이목을 모은다. 이수지는 자신과 가까운 사이였던 차율이 점점 구나라와 얽히게 되자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구나라를 향해 틱틱대며 귀엽게 질투하는가 하면, 여학생들에게 물세례를 맞은 구나라에게 직접 옷을 벗어준 차율을 보며 강렬하게 경고했다. 그가 형성한 묘한 사각 로맨스 기류는 설렘을 자아낸다.

#3. 걸크러시녀 출동
이수지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며 시원털털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차율의 수업 점수가 깎이자 "율이에게는 공정치 못한 처사 아닌가요? 율이는 학교도 일찍 다니고 강의도 열심히 듣는데"라고 반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자신을 보고 화들짝 놀라던 여학생들에게 "사람을 보고 왜 그렇게 놀라? 너희들 내 뒷담했지?"라고 돌직구까지 투척했다.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를 당돌한 매력을 보여주며 걸크러시를 뿜어냈다.

이렇듯 문수빈은 이수지로 변신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생동감 넘치게 연기하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이수지로서 보여줄 특별한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딘다.

'너 미워! 줄리엣'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옥수수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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