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49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 성황리 마감

기사입력 2009.12.16 22:40 / 기사수정 2009.12.16 22:4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에 맞설 '한국형 가상세계 플랫폼'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했다.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44일간 개최된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은 300여 명이 참가하여, 120여 점의 응모작을 접수받고 마감했다.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은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에 맞설 '한국형 가상세계 플랫폼'에 대한 아이디어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 1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며 '가상세계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인터넷, IT 관련 학과에서는 연구 과제로 제시되며 대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22일까지 중앙일보 조인스닷컴 주식회사, 한국 콘텐츠진흥원,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하여 관계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들이 엄중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사례분석 부문의 정확성(30), 논리성(30), 창의성(20), 표현력(20)을 심사기준으로, 기획/아이디어 부문은 실현가능성(40), 창의성(30), 논리성(20), 표현력(10)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심사위원회는 총 7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오는 23일에 공모전 홈페이지(www.c2town.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가상세계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의 수상작 중 대상에게는 한국 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사례분석 부문의 우수상은 100만 원, 장려상 2팀은 50만 원, 기획/아이디어부문의 우수상은 200만 원, 장려상 2팀은 100만 원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한국형 가상세계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의 성호열 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많은 분이 참가하여, '가상세계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IT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변화시킬 '한국형 가상세계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공모전 성공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의 시상 결과는 오는 23일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c2t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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