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수미네 반찬' 홍윤화가 귀여운 보조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조기로 얼큰하게 끓여낸 조기 매운탕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한 반건조 오징어를 간장에 조려낸 오징어 장조림, 집에서도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수미네 닭갈비'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개그우먼 홍윤화가 손님으로 출연했다. 결혼 5개월 차 따끈따끈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홍윤화는 "음식의 간을 잘 못 맞추겠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간이 음식의 전부"라며 "제대로 배워가라"고 조언했다.
요리가 시작되자 요리 모범생으로 변신한 홍윤화는 김수미의 옆에 찰싹 붙어 귀여운 보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내 홍윤화는 김수미와 장동민의 혼을 쏙 빼놨다. 그는 예상치 못한 엉뚱한 질문까지 던져 김수미의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들었다. 또한 모든 메뉴를 복스럽게 먹고, 매사 싹싹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미네 반찬'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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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