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이경, 김선호, 신현수가 첫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비를 뚫고 한 성당에 들어선 인물이 있었다. 노란색 가발과 가면을 쓴 그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두 동강 난 가면 속 얼굴은 바로 이준기(이이경 분)였다. 이준기는 액션 대역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준기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달려나갔다.
이어 차우식(김선호)가 화려한 무대 조명을 받으며 등장했다. 하지만 그의 노래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몇 명 있는 어르신들마저 졸음에 빠져버렸다. 차우식도 전화를 받고 달려나갔다.
국기봉(신현수)도 등장했다. 국기봉은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였고, 국기봉은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국기봉의 꿈. 2군인 국기봉은 훈련 중 기절한 상태였다. 국기봉 또한 이준기, 차우식에 이어 전화를 받고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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