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레드벨벳이 일일 춤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키는 파리 메이트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키는 메이트들에게 "내가 소속된 회사로 가는 중"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메이트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K-POP 댄스 배우기를 위해서였다. 키는 이어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키와 메이트들은 SM엔터테인먼트 투어에 나섰다. 키의 사진이 들어있는 각종 굿즈를 본 메이트들은 신기해했다. 달력과 여권 케이스, 초콜릿까지 키의 모습이 담겼다. 테오는 "우리가 형의 모든 걸 가질 수 있다"며 농담했다. 또 벽 한 면에는 키의 뮤직비디오가 재생되고 있었다. 클레멘트는 "키 형이 여기 있는데 뮤직비디오 속에도 있다"며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한 곳은 연습실. 키는 "연습 때문에 하루를 여기서 보내기도 한다"며 "아까 말했듯이 서프라이즈가 준비돼 있다. 누군가를 초대했다. 지금 여기로 오고 있다"고 말했다. 키의 초대로 함께하게 된 그룹은 바로 레드벨벳이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일일 춤 선생님으로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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