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며 전날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8.9%, 2부 2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부 기준, 21.5%)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MC로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했다. 윤아는 '미운 우리 새끼'를 찾은 여자 스페셜MC 중 최연소. 윤아를 본 토니안의 어머니는 "윤아가 예쁘지 않나. 토니가 나이가 좀 어렸으면"이라면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토니도 너무 많다"며 만류했다.
평소 토니안 어머니는 스페셜 MC들에게 욕심을 내는 경우가 많지 않았던 터. 토니안 어머니는 "10년 정도는 괜찮다. 우리 토니가 착하다. 윤아도 아주 착하게 생겼다"며 욕심을 내기도 했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으나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후 윤아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개그콘서트'는 6%, MBC '호구의 연애'는 1부 2.3%, 2부 2.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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