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반려견 빼로를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서른한 번째 사부님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최초로 사부의 정체를 알고 모였다. 이승기는 "이 사부님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설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자신의 반려견 빼로를 소개하며 "방송을 하는 느낌이 아니고 학부형으로 왔다. 내가 방송 데뷔하는 것처럼 준비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양세형이 "강아지 목욕시킬 때 되게 힘들지 않냐"라고 묻자 이승기는 "물을 맞으면 딱 가만히 서 있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리고 주인 따라간다고, 데리고 온 지 일주일 만에 노래에 리듬을 타더라. 장난 아니다. 거의 메트로놈이다"라고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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