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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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창문 깨고 이하늬 구했다 [종합]

기사입력 2019.03.23 23:0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이하늬를 구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박경선(이하늬) 덕분에 도망쳤다. 

이날 국정원 대테러팀 팀장이었던 이중권(김민재)이 고해성사를 한다며 김해일 앞에 나타났다. 이중권은 김해일이 던진 수류탄으로 아이들이 죽은 사건을 언급하며 김해일의 트라우마를 건드렸고, "죽은 신부는 가슴에 묻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중권은 박경선, 강석태(김형묵)에게 김해일의 정체를 밝혔다. 국정원 대테러팀 최고 대원이었다고. 또한 박경선은 사교클럽 안에서 마약이 거래되고 있고, 사업가와 셀럽, 재벌 2세들이 주고객이란 걸 알았다. 이를 수사하던 구담서 마약팀장은 교통사고사를 당했다고.

그런 가운데 김해일이 황철범(고준) 별장에서 발견한 혈흔은 이영준(정동환)의 것이라고 나왔다. 이에 구대영(김성균), 서승아(금새록)가 감식반과 함께 별장에 갔지만, 이미 장판과 벽지가 바뀌어 있었다. 김해일은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대영을 이중스파이로 만들려는 것.

서승아는 일부러 구대영을 때렸고, 구대영은 황철범에게 가서 "별장 건은 신부가 맞는데, 박 의원 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황철범은 모두 쇼란 걸 알고 있었다.

이후 김해일은 박 의원을 죽이려는 러이사 남자를 막았다. 이들이 노리는 건 또 있었다. 박경선이었다. 그때 김해일이 창문을 깨고 등장, 박경선을 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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