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김현숙이 정보석 몰래 투잡을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7회에서는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정보석 몰래 비밀스러운 투잡을 시작하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보석은 이영애에게 "당신 남편이 왕회장에게 내 고자질을 했다. 왕창 깨졌다"라며 "이 팀장한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월급을 올려줬다. 성급하고 독단적인 거 같다. 그래서 월급 삭감하겠다"라고 통보했다.
이에 이영애는 "노동청에 신고하겠다"라며 화를 냈고, 정보석은 "그럼 취소다. 하지만 경비 처리는 모두 이 팀장 사비로 해라"라고 소리쳤다.
한편 김혁규(고세원)는 이영애에게 "곱창집 홍사장님이 미국에 진출하신다고 한다. 더 대박인 건 미국 진출하면서 로고 일 우리한테 다시 맡기고 싶다고 한다. 처형이 디자인해줬던 로고 맘에 들어 했다. 시안에 대해 의논하고 싶다고 늦게라도 연락 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정보석에게 연락하려는 김혁규를 말리며 비밀스러운 투잡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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