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이 사고를 당한 박은석을 빼돌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3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이재환(박은석)을 빼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사고를 당한 이재환 앞에 나타났다. 이재환은 서서울 교도소로 향하는 호송 차량에 타고 있다가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나이제는 이재환의 몸 상태를 확인하더니 긴장성 기흉이라고 진단을 내리며 이재환에게 곧 죽을 거라고 얘기했다.
이재환은 자신을 살리기 위해 태강병언 구급차가 오고 있음을 알려줬다. 나이제는 이 사고가 형집행정지를 위한 사고임을 알고 일단 이재환에게 응급처치를 했다.
나이제는 김상춘(강신일)과 함께 이재환을 데리고 사고 현장에서 사라져 버렸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선민식(김병철)은 이재환이 사라진 사실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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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