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9 13:19 / 기사수정 2009.12.09 13:19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민태석(국군체육부대) 감독이 이끄는 동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이 8일 홍콩에서 벌어진 '2009 동아시안대회' 2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무승부를 이루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10분 조석훈(국군체육부대)의 F.G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그 이후로 한국은 일본의 공격을 잘 방어해내며 1점차의 리드를 지켰다.
경기 막판까지 일본의 공격을 방어하며 승리를 눈앞에 둔 한국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일본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1:1로 비긴 한국은 1승 1무를 기록하게 됐다.
다 잡은 경기를 놓친 한국은 10일, 중국과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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