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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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첫등장, 김정난 형집행정지 위해 '유전병 조작'

기사입력 2019.03.20 22: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이 김정난에게 형집행정지를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오정희(김정난)에게 형집행정지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살인교사 혐의로 복역 중인 재벌 사모님 오정희를 만났다. 오정희는 "할 수 있는 거 다했지만 다 까였다. 죄질이 불량해서라더라"라고 말했다.

나이제는 그동안 오정희가 제출한 진단서를 두고 "한 가지만 더 넣자"며 판코니 빈혈을 언급했다. 판코니 빈혈은 추후 백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오정희는 "내가 간암 치료 하던 중 빈혈 진단받은 걸로 조작하자?"라고 말하며 나이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오정희는 나이제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봤다. 나이제는 "몸 망가뜨려야 한다"며 판코니 빈혈 증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려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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