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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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주진모에 또 다른 제안 "악질 파파라치 원해"

기사입력 2019.03.20 22: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한예슬이 주진모에게 또 다른 제안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가 지수현(한예슬)에게 실망했다.

이날 지수현은 선데이통신에 나타난 한석주에게 "당신은 세은이에게 이식해줄 심장을 얻었고"라며 서류를 건넸다. 한석주는 "장난해? 이 심장 지금 어디 있어"라고 화를 냈고, 지수현은 "어디 있는지 알려주면 가서 잡아 뜯어오기라도 하게? 돈 주고 살 수 있다니까 장기밀매조직인 줄 알았냐"라고 밝혔다.

지수현은 "국내 최고 셀럽들만 아는 최고 의료진이다. 그런 사람들이 공여자가 누구인지, 심장이 어디 있는지 오픈할까? 입금되기 전까진 절대"라고 말했다. 한석주가 "당신이 말했지. 사진을 찍어오면 내 딸 심장을 살 수 있다고"라고 하자 지수현은 "응. 근데 이렇게도 말했지. 그게 좀 비싸다고"라며 한석주가 가져온 사진으론 부족하다고 했다.

한석주가 세은이에겐 시간이 별로 없다고 하자 지수현은 "회사가 그 값을 미리 치러주는 방법이 있겠죠. 근데 조건이 있다. 당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라고 밝혔다. 지수현이 원하는 건 악질 파파라치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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