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쿨 김성수가 경제적인 문제로 이사를 포기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부동산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는 딸 김혜빈이 중학교에 입학한 후 등교 시간 탓에 힘들어자하 이사를 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아갔다.
그러나 공인중개사는 "(지금 집보다 돈이) 3배 정도 있어야 할 것 같다. 전세로 하면 투룸으로 해서 그 정도 가격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방 세 개까지는 안 된다"라며 설명했다.
결국 김성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막연하게 이사를 꿈꾸고 가서 봤더니 장난 아니더라. 너무 비싸고 제가 생각했던 집에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더라. 좌절모드였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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