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영재 아들 교육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요즘 엄마들' 특집으로 신재은, 박연수, 최할리가 출연했다.
아들 정우 군이 영재 교육원에 입학해 화제가 된 신재은은 "내 교육법이 특별하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형제가 있으면 같이 공부를 시킬 수 있는데 한명이니까 심심해해서 뭐든 함께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다보니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잘 알겠더라. 남편은 10년째 같이 살고 있지만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신재은 역시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우리말 겨루기', '1대 100' 등에서 우승한 바 있는 재원이다. 그는 "외국인들과의 퀴즈대결이라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니 쉽지 않겠더라"며 긴장감을 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