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포의 대표 얼굴이 됐다.
박나래는 19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박나래 목포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목포시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목포시의 지역 발전과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행보를 이어간다.
목포에서 나고 자란 박나래는 그동안 각종 방송에서 자신을 ‘목포의 딸’이라고 밝히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박나래는 “목포의 딸로서 굉장히 자랑스럽고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다. 목포를 위해서라면 이 한 몸 다 바쳐서 홍보와 웃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를 비롯해 꾸준한 기부와 공익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목포시 홍보 대사로서도 목포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훈훈한 에너지를 줄 예정이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빅리그’, JTBC4 ‘마이 매드 뷰티3’, tvN ‘놀라운 토요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서 활약 중이다. 24일 첫 방송되는 tvN ‘미쓰 코리아’에도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DB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