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캡틴 마블'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하나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어스'가 '캡틴 마블'을 뛰어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22일(현지 시간)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의 집계에 따르면 북미 개봉 예정인 '어스'가 개봉 첫 주 4,500만에서 최대 5,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예측 수치는 '캡틴 마블'의 예측 수치인 4,000만 달러보다 높은 기록이다. 

또한 이 같은 수치는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의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치인 33,377,060 달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기록이다. 여기에 북미 누적 수익 역시 '겟 아웃'의 북미 누적 수익(176,040,665 달러)보다 높은 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어스'는 오는 27일 국내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UPI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