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의 배우 브리 라슨이 내한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캡틴 마블' 측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0일 오후 '캡틴 마블'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브리 라슨의 내한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브리 라슨이 4월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리 라슨은 3월 6일 국내 개봉한 '캡틴 마블'을 비롯해 4월 말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9일까지 누적 관객 수 475만 명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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