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소속사 넥스트레벨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강의 솔로 데뷔 싱글 ‘SPLI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지난 1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약 20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 속에는 데뷔곡 ‘SPLIT’의 역동적인 안무를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반전 이미지를 보여주는 지강의 모습이 담겨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SPLIT’의 그루브한 반주에 맞춰 매력적인 표정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표정 연기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 걸카인드 지강은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힙합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며 실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2019년 최고의 여성 힙합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걸카인드 그룹이 지향하는 힙합 장르에 걸맞게 퍼포먼스와 랩은 물론, 자작곡 실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청순, 큐트 콘셉트의 걸그룹이 포화 상태에 이른 현재 가요계에서 탈아이돌 걸그룹이라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대중의 마음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솔로 싱글에는 타이틀곡 ‘SPLIT’과 지강이 직접 자작곡에 참여한 ‘I.LAND’ 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쇼미더머니 777 출신 키드밀리와 COZYBOY 크루로 활동한 신예 힙합 프로듀서 타미 스트레이트가 참여하였으며, 미국의 인기 힙합그룹 미고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래리 앤소니와 에이셉로키와 작업한 엔지니어 매티 해리스가 음원 믹싱과 마스터링에 참여하여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여서 국내외 힙합 매니아들의 이례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걸카인드의 지강의 첫 솔로 데뷔곡 ‘SPLIT’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