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이 시체를 발견했다.
19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4화에서는 이안(박진영 분)이 윤재인(신예은)을 찾아갔다.
이날 이안은 윤재인이 근무하는 서흔 치안센터를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사라진 딸이 사라졌다며 치안센터를 찾아온 아이 엄마를 만났다.
아이를 찾아 나섰던 이안은 강가에 떨어진 아이의 인형을 집어 들었다가 검은색 캐리어 안에 머리카락이 삐죽 나온 모습을 보게 됐고, 이 사실을 윤재인에게 말했다. 하지만 아이는 강가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었던 상황.
이에 이안은 "이상하다. 검은 머리카락이 캐리어 안에 들어갔는데..."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윤재인은 "그렇게 사건을 만들고 싶으냐. 상상 사이코 메트리냐 뭐냐. 진짜 깜짝 놀랐네"라며 돌아섰다. 그러나 이안은 강가에 떨어진 검은색 캐리어를 발견하고는 "있다. 시체가 있다"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