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조충현 아나운서가 '인지도 굴욕'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충현은 자신의 인지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3.1운동 행사 메인 진행자였다. 근데 행사 진행 요원이 날 못 알아보고 출입을 안 시켜줬다. 메인 진행자라고 말했는데도 안 들여보내줬다. 아나운서라고도 말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윤정수는 "알아보는데 안 들여보내주는 것보다 낫다. 난 그런 적 있다"고 조충현을 위로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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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