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현진이 음식 메뉴 통일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멤버를 츄로 뽑았다.
19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이달의 소녀가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멤버가 12명이면 메뉴 통일이 힘들 것 같다. 시간 없을 때는 메뉴를 통일해야 하지 않냐. 누가 음식 고를 때 큰 영향력이 있냐"며 멤버들의 폭로를 부탁했다.
현진은 "제일 영향력 있는 사람은 츄인 것 같다. 츄는 자신의 의견을 어필한다"며 "다른 멤버들은 '난 이거 괜찮은데 넌 어때?'라고 물을 때 츄는 '난 이거 먹고싶어. 넌 뭐 먹을거야?'라고 해서 메뉴를 고르지 못하게 한다"며 착하게 이야기 하지만 은근히 압박을 준다며 폭로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19일 단체 타이틀곡 'Butterfl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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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