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이 박진영을 협박 했다.
18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3화에서는 윤재인(신예은 분)이 이안(박진영)과 마주쳤다.
이날 이안은 윤재인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지만, 이안을 본 윤재인은 차갑게 그를 지나쳤다. 이에 이안은 "뭐냐. 이 반응은. 어제랑은 온도차가 너무 난다. 어제는 뭐라도 알아내고 싶어 하는 것 같더니... 누명인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재인은 "난 네가 알아봐 주길 바란 게 아니라 세상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 네가 지키고 싶은 비밀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이라고 했지? 난 우리 아빠다. 그러니 우리 서로 못 들은 걸로 치자"라고 말했다.
특히 윤재인은 함께 버스에 탄 이안에게 "그리고 하나 빼먹었는데 학교 애들한테는 내가 옆집 산다는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 특히 옥탑에 산 다는 것. 난 우습게 보이는 거 약점 잡히는 거 딱 질색이다. 그러니 너도 내 몸에 손끝 하나라도 대서 뭐라도 알아내면 확 그냥 죽여버리겠다"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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