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459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101만211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59만9357명을 기록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개봉 후 적수 없는 흥행세로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캡틴 마블'은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11일째 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현재 '캡틴 마블'은 '돈'(23.3%)에 이어 20.8%의 실시간 예매율로 2만544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2위에 올라있다.
이어 20일 개봉을 앞둔 '우상'(11.9%), 27일 개봉하는 '장난스런 키스'(7.0%), '악질경찰'(20일 개봉, 6.7%)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캡틴 마블'에 이어 '이스케이프 룸'이 31만3593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8만9596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20일 개봉하는 '돈'이 5만8599명(누적 7만5467명)으로 3위에, '라스트 미션'이 5만1408명(누적 6만4314명)으로 4위에 올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